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글래 살래 (문단 편집) == 등장인물 == 졸작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저질 새디스트 영화였음에도, 연기자들은 의외로 알려진 사람들이 등장하였다. 이 때문에 이 영화가 묻히지 않고 알려진 것. 결국 연기자들만 피해를 봤다. 더군다나 이 영화에 출연한 연기자들 대부분이 한때 유명했으나 이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쇠락하고 있는 배우들이었다. 그나마 그냥 망한 영화에 출연한 것만이라면 차라리 다행인데, 작중 여성 배우들은 평범한 에로 영화만도 못한 대우를 받았다. 앞 글을 읽어 보면 알다시피 배우들이 이토록 비인간적인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는데, 여태껏 언론에게 폭로를 하지 않았다는 게 이상하게 느낄 정도다. * '''[[김승현(배우)|김승현]]'''(이소룡 역) - 숨겨둔 딸을 공개한 것과 이 영화의 개봉이 맞물리면서 회생 불가에 가까운 타격을 받았다. 영화는 10년 넘게 못 나오고 드라마 역시 공백이 엄청 길었다.[* 하지만 드라마 출연은 2004년에 [[KBS2]]의 [[꽃보다 아름다워]]로 1년만에 복귀하게 된다.] 2017년, 삼성동 [[옥탑방]]에서 전세 살이를 하는 모습이 알려졌다. 그 전에는 청춘 스타로 꽤 인기 있는 편이었으나, 이후 방송에 아주 가끔 나온다. [[욕망의 불꽃]]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등 연기자로서 활동은 계속할 듯 싶다. 한창 인기를 끌던 당시 [[출발 드림팀]]에서 이 영화를 홍보하기도 했었다. 한 마디로 이런 작품에서 주인공이 되느니 차라리 대작에서 단역인 게 훨씬 낫다는 것을 보여줬다. 그나마 요즘엔 [[살림하는 남자들]]에서 광산 김씨 가족들과의 활약으로 광고까지 찍을 정도로 잘 활동하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. * '''[[곽진영]]'''(장옥란 역) - [[아들과 딸]] 이후 이어진 오랜 부진을 씻으려 애를 쓰는 중이었는데 성형 부작용, 누드 촬영과 이 영화를 찍음으로써 컴백 따위 수포가 되었다. 다른 여성들도 그렇지만 강간당하거나 구정물에 던져지는 등 영화 내내 막 굴려진다. 그나마 2010년 4월에 드라마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뚜렷한 소식이 없었다. 2012년 종편들의 탄생을 틈타 종편 드라마의 조연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. 이렇다 할 성과물은 없으나 복귀 자체에 만족해야 할 듯. * '''[[성현아]]'''(성마담 역) - 마약 사건에 연루되었다가 복귀작으로 이 영화를 선택했고, 비슷한 시기 누드집도 냈었다. 다행히 곽진영보다는 잘 되어 드라마 쪽으로 다시 자리를 잡는듯 했으나, 2014년 [[성매매]] 혐의로 벌금형이 구형되었다. 참고로 혐의 자체는 훗날에 무혐의로 판결이 났다. 그리고 2016년, 대법원에서 성매매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 나와서 논란을 빚고 있다. 설상가상으로 2017년 남편이 빚 독촉을 견디지 못해 [[자살]]하고, 그 남편이라는 사람의 통장 잔고가 1만원 미만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등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회생 불가의 타격을 입고 인생이 점점 망해가고 있었으나, 2018년 [[KBS]] 2 [[파도야 파도야]]에 출연하여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복귀의 발판을 만들었으며, 최근엔 2010년에 출연했던 [[MBC]] [[욕망의 불꽃]]에서 열연했을 당시의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중. * '''[[박남현(배우)|박남현]]'''(소대가리 부하 개기름 역) - 당시 조연으로 어느 정도 입지를 굳히고 있었는데, 이 영화 이후 2년 정도 활동이 뜸했다. 근래 몇몇 사극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복귀했는데, 보톡스를 맞았는지 인상이 바뀌어서 나왔지만 2008년에 [[음주운전]]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인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지만 최근에는 간간히 활동 중이다. * '''[[조상구]]'''(깡패 두목 소대가리 역) - 역시 비슷한 시기인 [[야인시대]]에서 [[시라소니(야인시대)|시라소니]]역으로 매우 강렬한 인상을 선보였으나, 이 영화를 찍은 후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. * '''[[김용(코미디언)|김용]]'''(피자집 주방장 역) - 사실 당시에도 인기가 하락 중이기는 했으나, 이 영화에 출연해서 쌍욕을 늘어놓은 데 이어 2005년 [[미국]] 영화 '[[40살까지 못해본 남자]]'가 자기 각본의 표절이라고 주장하여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졌다. 이 영화 이후 이듬해에 같은 감독의 작품 '''[[클레멘타인(영화)|클레멘타인]]에도 출연'''했는데, 거기서도 '''욕설을 쏟아내었다가 상당 부분 편집'''되었다. [[http://www.hani.co.kr/section-009100000/2004/05/p009100000200405011128210.html|관련 내용]] * '''[[홍석천]]'''(찰리 최 역) - 커밍아웃 직후 방송 출연 금지를 먹었던 시절에 이 영화에 출연했다. 홍석천은 이후 이태원을 기점으로 레스토랑 사업에 뛰어들면서 최고 매출까지 돌파하는 등 영향력 있는 스타 재벌로써 성공했다. * '''[[독고영재]]'''(이소룡 아버지 역) - 그나마 피해가 적었다. 그 전부터 상당한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였던 데다 이후 [[선덕여왕(드라마)|선덕여왕]]에 세종으로 출연한 덕에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독고영재 역시 성현아처럼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은 [[흑역사]]가 되었다. 독고영재와 성현아는 2007년 초 방영된 [[tvN]]의 "스캔들" 이라는 프로그램의 역대 진행자이기도 했다. 그러나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은 이듬해에 여론의 질타를 받고 완전 종영되었다.[* 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부부나 연인 간의 불륜 행위를 취재하는 포맷으로 방영되었는데, 이 내용 자체가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. 또한 이 당시의 tvN은 지금과는 달리 선정적인 프로그램들로 점철되어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다.] * '''서진호'''(미용사 제이 역) - [[2009 로스트 메모리즈]]에서 [[장동건]]의 상대이자 작중 히로인 역으로 나온 여배우인데, 여기에서는 미용사 '제이'로 나온다. 자기가 손님을 상대로 이발 연습을 하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옥란에게 뒤집어씌우는 역할이다.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가 데뷔한 지 1년도 안 돼서 찍은 영화인 걸로 보아 이 때 신인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 캐스팅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. 이후 블루에 조연으로 한 번 출연한 후 19년째 커리어가 없다. 그 사이에 서진호는 시집도 가고[* 남편이 [[작곡가]] [[김형석]]이다.] 아기(딸)도 낳았으니 더 이상 기대하진 말자. 실제로도 서진호의 커리어는 딱 4개밖에 없는데 불후의 명작, [[2009 로스트 메모리즈]], 주글래 살래, 블루인데 이 중 망한 영화가 주글래 살래 하나뿐이다. 사실 주력으로 활동했던 분야가 CF와 뮤직비디오 쪽이라[* 원래 MBC 공채 27기 연기자였지만 드라마 쪽에서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.] 지명도는 몰라도 인지도 자체는 그럭저럭 있는 타입의 연예인이었는데, 이 작품 하나로 신비주의가 와르르 무너진 셈. * 스탭롤에는 나오지 않지만 중간에 배우 지망생으로 [[신주아]]가 나왔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었다.[* 하필이면 나왔다는 장면으로 추정되는 씬이 어떤 거냐면 컵에다 [[오줌]]을 싸는 [[오줌/미디어|장면]]이다. 이 씬에서 [[볼기|엉덩이]]가 일부나마 적나라하게 나오기까지 한다.] 참고로 그 정체불명의 배우가 잠적한 연도와 신주아의 공식 데뷔 년도는 이듬해인 2004년. 신주아는 [[몽정기]] 2로 데뷔했다고 한다. 아무튼 미스테리 중 하나. 몽정기 2도 쓰레기 영화긴 하나 주글래 살래에 비해면 백배천배 낫다. 참고로 이 배우가 2013년에 출연한 작품이 다름아닌 드라마 [[오로라 공주(드라마)|오로라 공주]]이다. 이런 영화가 개봉했는지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진 않겠지만, 개봉 직전에 역대 3번째[* '동물의 쌍붙기', '죽어도 좋아' 다음.]로 [[제한상영가]] 판정을 받았다. 이후 일부 장면[* 특히 [[자위행위]]를 한 뒤 [[정액(체액)|정액]]을 [[피자]]에 뿌려 건달들에게 먹게 하는 상당히 비위생적인 장면.]을 삭제한 뒤 [[청소년 이용불가|청소년 관람불가]] 판정을 받아 개봉하긴 했지만 결과야 뭐... 제한 상영가 판정을 받을 때 제작사에선 다른 상업 영화에 비해 폭력성, 선정성이 그리 심하지 않는데 그런 판정을 받아 억울하다고 했다. 그러나 이 영화의 폭력성과 선정성이 얼마나 심한지 생각해보면 말그대로 헛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